CNBC "美 연준, 올해 3번 금리인상 할 수 있을지 의문"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3번의 금리인상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시장 지표에 따르면 연준이 추가로 두번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근원물가지수가 201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고,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보는 1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0.5%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이 의회의 반대에 직면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전략가 퀸시 크로스비는 "1분기 경제지표를 보면 경기둔화의 조짐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