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영유아 대상 '베이비키트' 후원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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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베이비키트 제작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는 기념사진 |
삼성전자서비스는 20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베이비키트 200개를 초록우산 어린재단을 통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베이비키트는 ‘꼭지모자, 턱받이, 속싸개, 딸랑이 인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영유아에게 필요한 물품이다. 4월부터 총 13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베이비키트를 만들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예숙 팀장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베이비키트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사원협의회 오지상대표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