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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과SUV,장점 모은 신차종 등장...소비자 반응 주목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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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앵커멘트]
도심에서는 주행감이 좋은 세단을, 휴일에는 야외로 떠날 수 있는 SUV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두가지 니즈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차종을 한 수입차 업체가 선보였습니다. 여가활동을 중시하는 유럽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량인데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볼보가 새롭게 출시한 크로스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차량입니다.

도심에서 운전을 할 때는 세단처럼 편안한 주행감을 줍니다.

오프로드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차체가 높아 SUV처럼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0리터로 넓은 편이며,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사람이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확보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매우 유용합니다.

[싱크]김혜수 배우
"크로스컨트리는 저에게 네가 떠나고 싶을 때 어디든지 주저 하지 말고 떠나라는 말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크로크컨트리 내부는 북유럽풍으로 꾸며 아늑함을 더 했습니다.

최고급 소가죽 ‘나파’가 적용된 시트에서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고, 오디오, 에어컨 등을 조작하는 센터페시아 상단은 태블릿 PC를 옮겨 놓은 듯한 세로형 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볼보는 프리미엄 세단 S90, 프리미엄 SUV XC90에 이어 이번에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라인업을 완성시켰습니다.

[싱크]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20% 이상 성장한 6300대 이상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한 달에 50대 정도 출고가 가능한 크로스컨트리는 사전예약으로 100대 이상 계약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세단과 SUV로 편중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크로스컨트리가 새로운 세그먼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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