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신종백 새마을금고 회장 "지역특성 고려한 지원활동 이어갈 것" 外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비즈피플입니다.

[기사내용]
1.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지역특성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원활동 이어갈 것"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난 6년 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희망공헌사업'에 82억원 넘게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경제적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1,210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22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입니다.

2. 오화경 아주캐피탈 대표 "중고차 다이렉트 금융에 역량 집중"

오화경 아주캐피탈 대표는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와 금융 제휴 업무협약식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과 매매상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캐피탈은 남부산 자동차매매단지 전속 금융사로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과 매매상사에게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주력해온 중고차 다이렉트 금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3. 옐로모바일, 김민철 플랫폼 그룹 대표 겸 CPO 신규 영입

옐로모바일은 김민철 플랫폼 그룹 대표 겸 CPO(서비스 총괄 이사)를 신규 영입했습니다.

김 대표는 옐로모바일 플랫폼 그룹 및 쿠차 사업 대표로 자회사인 피키캐스트 및 쿠차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프로덕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쇼핑본부장, 로컬서비스 본부장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전담했으며,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멜론 콘텐츠를 총괄하는 서비스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