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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이 방문한 울산, 봄 여행 주간 가볼 만 한 '울산 3대 맛집'

김지향 기자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울산시는 지난 1분기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동구 대왕암 공원과 태화강 대공원 그리고 태화강 십리대밭교와 울산대공원 장미 계곡, 영남 알프스 레저 센터 등 대표적인 울산 가볼만한 곳에는 7만~23만명 등이 방문했으며 울산은 어느덧 공업 도시에서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 특히 4월 29일부터 5월 14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정한 울산 봄 여행 주간으로 축제가 열리는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튤립 축제)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의 관광명소에는 해당기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즐거운 여행과 더불어 울산에서 먹을 수 있는 관광지 주변 맛집 방문은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산 맛집 베스트로 알려진 곳들을 추천한다.

푸짐한 한상차림의 30가지 쌈채소 ‘달동 무영쌈밥’
대표적인 울산 남구 맛집 달동 무영쌈밥은 솥뚜껑에 구워먹는 생삼겹살과 함께 신선초, 케일, 컴프리, 치커리 등 30여가지 각종 쌈채소를 싸먹는 웰빙 식사로 인기있다. 남도 반찬을 연상케 하는 각종 반찬과 함께 쌈채소가 무한 제공되며 일반 백반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울산 달동 맛집이다. 특히 직접 담은 된장에 콩, 해바라기시, 호박씨 등 20여가지의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전통 씨앗 쌈장은 짜지 않으면서 담백한 먹거리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 중 별미이다.

푸짐한 제철 해물의 생생정보통 짬뽕 ‘옥동 짬뽕상회’
KBS2TV 생생정보통 '동상이몽 맛대맛' 대결에 방영된 이곳은 특별한 국물 맛의 짬뽕이 유명한 울산 옥동 맛집이다. 일반적인 짬뽕이 닭육수를 사용하나 닭발, 청주, 감초, 둥굴레, 표고버섯, 매실액 등 갖가지 재료와 제철 해물로 48시간 우려낸 이색 육수가 깊고 진하며 오묘한 국물 맛을 자아낸다. 매일 수급하는 싱싱한 해산물과 매일 판매양 만큼 반죽해 제공하는 탱탱하고 쫄깃한 면까지 특별한 짬뽕집으로, 울산 여행 중 찾아가 맛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특히 팔보채, 크림 새우, 깐풍기와 같은 고급 중국 요리를 9900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가성비 있는 중국집으로 알려지며, SNS에서 화제가 된 울산대공원 맛집이다.

고소함이 살아있는 전통 들깨 칼국수 ‘구영리 시골여행’
20년 한식 장인이 운영하는 울산 구영리 맛집인 이 곳의 인기 메뉴는 들깨 칼국수이다. 구영리 20년 들깨 칼국수로 알려진 해당 메뉴는 고소함과 진한 맛의 국물이 일품이며 매일 오픈 2시간전 손질한 재료와 함께 즉석으로 빚은 칼국수면과 수제비는 쫄깃한 맛을 자아낸다. 모든 메뉴 가격이 6천원~8천원이며 가격 부담 없이 푸짐하게 즐기기 좋다. 특히 전통 방식으로 만든 들깨 칼국수와 손수제비는 일반 가정식 국수와 확연히 다른 맛과 향으로 특색 있으며 고향 밥상이 생각나는 알짜배기 반찬과 함께 따뜻한 봄날 몸보신하기에도 좋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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