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24일 주택용지 397필지 경쟁입찰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개발을 시행하는 담양대숲마루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독주택용지 397필지에 대해 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 입찰에서 유찰된 필지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차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총 397필지로 낙찰자 선정 및 발표는 1, 2차 모두 입찰 당일 중 이뤄지며 당첨자 계약은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1차 당첨자는 25일~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차 당첨자는 28일~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 주평리 일원에 127만7173㎡ 규모로 주거시설과 관련 인프라가 함께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시행은 특수법인인 담양대숲마루, 시공은 '양우내안애' 브랜드로 알려진 양우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8번지,광주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