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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트토이컬쳐 개막… 쿨레인 등 유명 아티스트 총출동

이명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가나아트센터와 아트벤처스가 주최하는 '제4회 아트토이컬쳐 2017'이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아트토이 행사인 아트토이컬쳐는 작년보다 규모를 40% 확대해 총 150팀 230여명의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고 인기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의 신상품 램프를 처음 공개·판매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는 슈퍼픽션의 새로운 캐릭터 '잭슨'을 비롯해 카카오 메이커스 플랫폼에서 최단기간 매진으로 이슈가 됐던 초코사이다의 새 상품도 선보인다.


'토후' 시리즈로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일본 아티스트 키타이 신이치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며 방송인 하하와 사진작가 오중석이 론칭한 아이웨어 브랜드 '칼리프애쉬', '핸즈인팩토리'의 협업도 이뤄진다.


이밖에 스타워즈와 아트토이 작가들이 협업한 특별전시를 비롯해 프랑스와 미국, 홍콩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비보이, DJ, 디자이너, 포토그래퍼로 이뤄진 아티스트 무브먼트 킵잇스테디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작가와 함께 나만의 아트토이 만들기, 어린이 대상 무료체험 이벤트, 작가 사인회,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등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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