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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고경표 견공에 빙의, 개목줄 차고 등장 ‘폭소’

김수정 인턴기자

유령 고경표가 강아지에 빙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유령인 고경표와 유아인이 서로 티격태격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곽시양과 신경전을 벌였다. 유아인은 임수정을 만나러 동물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곽시양의 차를 타고 오는 임수정의 모습을 봤고, 유아인은 알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임수정이 전에 우연히 만났던 개를 보고 반가워하자 곽시양은 자신이 입양해 키우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본 유아인은 ‘너는 전부터 내 것을 모두 빼앗아 갔다’며 곽시양에게 입양되려 한 개를 데려왔다.

개를 데리고 가고 있던 중 유아인은 길거리에서 의문의 소리를 들었다. 의아해하던 중 견공의 몸에 고경표가 빙의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둘은 티격태격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목줄을 찬 고경표 모습이 비춰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고경표에게 화가 난 유아인은 주먹을 들었고, 그 순간 임수정이 나타나 "동물보호협회에 신고해서 내일 사회면 장식하게 해드려요?"라며 "키워달라고 사정사정할 때는 들은 척도 안 했으면서 갑자기 왜 이러시는 건데요? 백 작가님이 잘 키워주신다고 해서 이제 겨우 안심했는데 왜 방해를 하는 거냐고요, 대체"라며 유아인이 강아지를 학대하는 줄 알고 분노했다.

이때 개에 빙의한 고경표가 "작가님 이제 그만하시는 편이"라고 말하자, 유아인은 "입 못 닥쳐?"라고 소리쳤고, 이러한 사실을 알 리 없는 임수정은 자신에게 하는 말로 오해한 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볼일 없기를 바랄게요"라며 차갑게 떠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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