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ㆍ교보증권ㆍ아시아신탁, 금투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 승리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금융투자협회는 제 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을 열고, 앞으로 5개월간 110경기가 진행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은 22일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시아신탁 대 코람코자산신탁, 대신증권 대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대 교보증권 등 3개 개막 경기에서는 각각 대신증권, 교보증권, 아시아신탁이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25개 회원사 야구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 등 3개 리그에 소속돼 이날부터 5개월간 110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전 및 폐회식은 9월 16일(토)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결승전․폐회식 행사를 회원사 후원 단체, 임직원‧가족과 일반 관중 등을 대거 초청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자선야구대회로 성대하게 치룰 계획이다.
금투협 황영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금융투자업계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정신과 상상력을 발휘해 투자자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금융투자업계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대표는 축사에서,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업계 화합을 위해 더없이 훌륭한 스포츠잔치”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꼭 우승컵을 들겠다”포부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 김종수 대표도 “앞으로 협회장배 야구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금융투자업계 전체에 성공과 도약의 에너지를 전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