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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멤버리멤버 웃음폭발 단합대회

김수정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처음으로 단합대회를 떠났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청산도로 ‘제1회 단합대회’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7시 55분까지 완도 여객선 터미널로 집합하라는 미션을 받고 청산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가장 먼저 도착한 데프콘을 시작으로 정준영 차태현 김종민이 차례로 승선했다. 윤시윤과 김준호도 탑승마감 1분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이멤버 리멤버가 한 글자씩 적힌 연두색 티셔츠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단합대회라는 말을 듣고 결의를 불태웠다.



PD는 단합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여행의 모든 미션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원 배 탑승이라는 첫 번째 미션을 성공한 멤버들은 용돈 만 원으로 라면을 사먹었다.

청산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섯 가지 완도 별미를 걸고 점심식사 복불복을 진행했다.

복불복 게임은 멤버들의 장점을 릴레이로 말하는 ‘너의 장점은’으로 여섯 명 합산해서 6바퀴 돌면 성공인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진짜 어렵다” “왜 이렇게 생각이 안나냐”며 난감해했다. 이에 제작진은 셀프 미담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줬고 멤버들은 자신들의 미담을 말하며 민망해 했다.

이어 본게임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단점은 술술 외워졌는데 장점은 그렇게 와 닿지가 않는다”고 어려워했다. 신체 공략 등 다양한 전략을 쓴 멤버들은 차태현과 정준영 차례에 가까스로 1바퀴 씩 성공했다.

김준호는 장점이 없다며 자신부터는 장단점 섞어서 진행하자고 승부수를 띄웠다. 장점 같지 않은 김준호와 데프콘의 장점과 단점이 이어지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미션에 실패했고 한 가지 음식을 제외시켰다.

다음은 ‘돗자리 댄스 배틀’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미리 춤을 연습해오라는 미션을 받았고, 각기 다양한 노래에 맞퉈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멤버들은 꽃구경을 나오는 어머니들과 짝을 지어 돗자리에서 서로 밀어내기 게임을 했다. 총 6분을 버티면 성공이었지만 어머니들의 생각지 못한 공격에 멤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열렬히 보여준 데프곤의 열정과 엄살로 동정심을 얻은 정준영의 활약에 멤버들은 세 가지 음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완도의 자랑인 전복으로 만든 전복라면과 삼계탕, 완도김 등 진수성찬을 깨끗이 비웠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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