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26일 보험리스크 세미나 개최…"선제적 위험 관리"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6일 보험업권의 선제적 위험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해 '예보・금감원 공동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업권 주요 리스크 요인 및 대응방안'이며 첫 번째로 노석균 예보 연구위원이 현 시점에서 보험업권에 닥칠 리스크 요인을 진단한다. 두 번째로 박진해 금융감독원 팀장은 현행 RBC제도 개선의 주요 내용을 통해 변경된 RBC비율 제도와 영향력 및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분석한다.
예보 관계자는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및 규제 환경 변화 등 최근 보험업권의 미래와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보험업권의 주요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과 동시에 이를 세미나 등을 통해 공유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