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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여행자 보험, 출시 보름만에 가입건수 3000건 돌파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신협이 지난 10일 출시한 신협 여행자보험(신협여행공제)이 판매 보름만에 가입건수 3,157건, 가입금액 4,18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출시된 신협여행자보험은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개인형,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단체형 등 4종 상품으로 구성됐다.

신협여행자보험은 저렴한 공제료로 국내 및 해외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사망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 외래통원비 처방조제비 등을 보장한다.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피해자에게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해 휴대품의 도난, 파손, 화재 등 우연한 사고로 입은 손해를 보상하며, 해외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행방불명이나 조난된 경우 또는 사망하거나 14일 이상 입원치료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특별비용까지 보상해 준다.

가입금액에 따른 다양한 플랜(A플랜~G플랜)을 개발해 총 7개의 플랜으로 고객별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특약을 빼거나 가입금액을 낮춰 저렴한 공제료로 가입설계를 할 수 있다.

정진목 신협중앙회 영업지원팀장은 "올해도 신협공제는 조합원 니즈(Needs) 다양화에 맞춘 상품개발과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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