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실업률·치솟는 물가…가계 경제고통 5년 만에 최고치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치솟는 물가와 높은 실업률 탓에 가계가 겪는 경제적 고통이 5년 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한 수치로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나타내는 이른바 경제 고통지수가 올 1분기 6.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실업률은 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 집계돼 경제고통지수는 201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 0.9%에서 1.2%p 상승했고, 실업률은 1분기 기준으로 지난해와 올해 모두 4.3%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아 1분기 경제고통지수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높은 실업률 탓에 가계가 겪는 경제적 고통이 5년 만에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한 수치로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나타내는 이른바 경제 고통지수가 올 1분기 6.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실업률은 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 집계돼 경제고통지수는 201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 0.9%에서 1.2%p 상승했고, 실업률은 1분기 기준으로 지난해와 올해 모두 4.3%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아 1분기 경제고통지수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