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 자산 압류.. 해외기업 우려
김영롱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영롱 기자]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가 베네수엘라 정부가 현지 조립공장을 몰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국은 이를 부인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이 해결될 때까지 압류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도 베네수엘라 정부는 21세기 사회주의 혁명이라는 명목 아래 외국계 기업의 기업과 공장을 몰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5개 기업이 이 같은 조치에 반발해 베네수엘라 정부를 상대로 자산 압류 반환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