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낙관'으로...6개월만에 100선 넘어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소비자 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경기 낙관 인식의 기준치인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101.2로 전달과 비교해 4.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상승폭은 지난 2013년 10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한은은 "최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