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브레인, 5월 한 달간 좌우뇌 균형 검사 50% 할인 이벤트 진행
김지향 기자
뇌균형 운동센터 밸런스브레인이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랑 같이 오면 검사비가 반값!’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평소 아이의 산만함, 집중력 부족, 과잉행동, 충동성, 사회성 부족 등으로 고민이었던 분들이라면 눈 여겨 볼만하다. 금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빠(엄마 외 가족 1인)와 밸런스브레인에 방문할 경우 좌우뇌 균형 검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밸런스브레인의 좌우뇌 균형 검사는 학교 수업이나 다른 활동을 할 때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는 아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꿈틀거리는 아이, 부모 및 교사와 친구들에게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아이, 항상 떼를 쓰고 본인의 감정을 울음으로 표현하는 아이 등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의 중심에는 뇌가 있다. 사고 인지, 행동, 감정 조절, 언어, 운동성, 지속적인 집중력 등을 수행하기 위해 뇌는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하고 처리한다. 이때 좌뇌와 우뇌가 함께 작동해야 하는데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프로세스에도 문제가 생기고 불균형도 심할 경우 ADHD, 틱, 발달지연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좌우뇌 균형 검사를 통해 아이의 뇌 발달 상태를 체크하면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충동성, 의사표현의 어려움 등의 원인을 알 수 있다.
좌우뇌 균형 검사는 뇌 기능 검사, 학습 능력 검사, 감각 민감도 검사, 시청각 인지 능력 검사, 주의력 및 인지 능력 검사, 증상 및 양육 태도에 대한 검사 및 설문으로 진행된다. 좌우뇌 균형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향을 자세히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유용한 방법을 아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뇌의 기능 차이로 인한 좌우뇌 불균형은 행동뿐 아니라 성격, 학습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인 검사로 아이의 뇌 발달 상태를 이해하면 앞으로 아이를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전국 29개 센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