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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Q 어닝 서프라이즈… 영업익 2211억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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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대우건설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잠점집계 결과(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 늘어난 2조6,401억원, 당기순이익은 1,919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221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에프앤가이드기준 1324억원)을 66%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분기에만 올해 영업이익 목표치인 7000억원의 31%를 달성해 연간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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