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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당진항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GS건설이 민간개발방식으로 처음 실시되는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사업시행자로 GS글로벌과 GS건설이 포함된 '평택글로벌'을 지정하고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그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정부와 항만공사 주도로 공공개발 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으나, 조성사업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재원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하여 증가하는 입주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기존의 공공개발방식에 더하여 민간 개발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평택·당진항 2-1단계 조성사업은 항만배후단지에 민간개발방식이 도입된 후 추진되는 첫 사례로 약 2,0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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