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일 강세.. 나스닥 사상 첫 6,000 돌파
김영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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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영롱 기자]
뉴욕증시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32포인트 오른 2만 996.1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면서 6025.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성향의 르펜 후보가 중도성향의 마크롱 후보에게 밀린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안도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또 이번 주 공개되는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는데, 감세 규모가 시장의 기대를 충족할 경우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