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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본점, 연극 '아비' 문화공연 실시…"직원·주민 화합"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6일 직원가족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초청해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시립극단의 연극 ‘아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강당을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직원상호간, 지역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4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달 1~2회 연극, 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정된 공연으로는 다음 달 17일 영화 ‘재심’, 31일 BNK부산은행 실내악단 공연이 있으며, 이후 체르니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 시향 등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아비’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광탁’의 작품으로, 연탄배달로 시작해 평생 동안 재산을 모은 아버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세태를 비판하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지만 코믹스러운 풍자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웃음을 주면서 한편으로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보관계자는 “기보는 기술평가를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함께하는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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