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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올해 신규수주액 1조2000억원 돌파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신규수주액이 1조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은 2조5,000억원으로 4개월만에 절반 가까이를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이 26일 수원 명당 1,2단지 지역주택조합과 4,842억원 규모의 주택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일원에 3,271가구 아파트를 건설하는 계약이다. 이 건은 코오롱글로벌이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중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4일에도 총 공사 규모 1,390억원(코오롱글로벌 지분 705억원) 규모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7블록 공공임대주택 실시설계자로 낙찰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1,970억원 규모의 경산 중산 메트로폴리스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포함한 5건, 2월 1,348억 규모의 안양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을 포함한 3건, 3월 그룹공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베트남 공장 공사를 포함해 2건, 4월 본 계약을 포함한 3건 등 올해 들어서만 13건의 신규수주를 성사시켰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월 말 2017년 영업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5,600억원, 영업이익 888억원, 신규수주 2조 5,000억원을 제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신규 출시효과로 인한 BMW 사업부문과 더불어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건설부문의 실적 확대로 인해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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