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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 분사 검토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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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외부 고객의 반도체를 위탁 생산해주는 사업인 '파운드리' 부문의 분사를 추진합니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부문을 자회사로 분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사업장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장이 유일하며 직원 수는 1,000여 명에 달합니다.

SK하이닉스는 주력 분야인 메모리 사업과의 이해충돌을 막고 파운드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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