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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 제도 도입

문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5일 본사에서 내·외부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이 모여 첫 워크숍·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25일 공단 본사에서 내·외부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이 모여 첫 워크숍과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 제도는 철도건설의 고품질 확보, 건설현장의 안전 강조, 열차 운행선을 포함한 시설개량공사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도입됐다.

외부 전문위원은 재난분야 4명, 안전분야 4명, 품질분야 4명 등 총 12명이며, 내부전문위원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분야 총 4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과 자문회의에서는 ▲재난·안전·품질에 대한 새로운 지식 확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보는 문제점 ▲새로운 관점에서의 철저한 현장점검제도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용완 철도공단 안전품질실장은 "최근 몇 년간 국가적으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해 국민과 사회의 안전의식 요구수준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재난안전품질 전문위원 제도 도입으로 철도현장의 상당부분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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