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와 ‘Drink doch eine met’ 유사성 논란에 “난 표절 안해”
백승기 기자
가수 전인권이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멧’(Drink doch eine met)과 흡사하다는 주장에 대해 “표절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6일 전인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표절 안해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괜찮아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인권이 2004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그룹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멧’(Drink doch eine met)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랙 푀스는 1970년대 독일에서 활동한 밴드로, 1971년 ‘드링크 도흐 아이네멧’을 공개했다. 1979년 해당 곡은 독일 차트 79위까지 올랐다.
(사진:전인권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