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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매출 1조822억원…전분기보다 0.3% 감소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 1조 822억 원, 영업이익 2,908억원, 순이익 2,10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수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5% 상승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0.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직전 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네이버의 1분기 영업수익이 직전 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광고 부문의 비수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영업수익 비중은 ▲광고 997억 원(9%) ▲비즈니스플랫폼 5,097억 원(47%) ▲IT플랫폼 434억원(4%) ▲콘텐츠서비스 235억 원(2%) ▲라인(LINE) 및 기타 플랫폼 4,060억 원(38%)이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상품 개선과 지난해 상반기 낮은 기저 효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성장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8.9% 감소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와 상품 개선 및 쇼핑부문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3% 늘었다.

IT플랫폼 부문도 네이버페이 거래액과 관련 지표가 개선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9% 증가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원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감소했으나, 브이라이브(V LIVE) 신상품 출시 등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4.2% 증가한 235억 원을 기록했다.

라인 및 기타 플랫폼 부문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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