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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하늘 나는 택시', 2020년부터 시범서비스

김영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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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영롱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가 오는 2020년쯤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비행택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버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엘리베이트 콘퍼런스에서 복잡한 고밀도 도심에서 수직이착륙 플라잉 카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온-디맨드 항공호출서비스사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제프 홀든 우버 최고상품책임자는 이날 브리핑에 “도심내 항공물사업은 우버가 가지고 있는 다음 단계의 프로젝트”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도심을 날아서 이동할 수 있는 꿈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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