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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간지’ 배정남, 패션 하나로 뉴욕-파리-마닐라 클럽 정복 “슈얼 와이낫”

백승기 기자



‘배간지’ 배정남이 패션 하나로 뉴욕, 파리, 마닐라 클럽을 정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패션 하나로 뉴욕, 파리 마닐라 클럽을 장악했다고?”란 질문에 “20대 후반때 뉴욕에 놀러갔다. 외국인들이 동양인들을 무시하는게 너무 싫었다. 아래 위로 빨간색 슈트를 입고 갔다. 그런데 뉴욕이란 곳이 아시아 사람들에게도 많이 열려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외국인들이 옷이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다. 너무 충격을 먹었다”며 “그날 밤 클럽에 갔는데 클럽 매니저가 옷이 예쁘다고 칭찬해줬다. 그래서 이 옷 내가 만든거다 선물해줄게 하니까 바로 입장시켜줬다”고 밝혔다.

또 배정남은 “다음은 파리에 도전했다. 유럽은 동양적으로 가자해서 한복을 개량해서 입었다”며 “유명 패션 잡지 에디터인 외국인이 오늘 파티라고 놀러오라고 했다. 그래서 슈얼 와이낫?(왜 안되겠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다음은 마닐라였다. 마닐라는 별다른 검사 없이 입장했다. 마닐라 클럽에는 혼혈아 들이 많았다. 혼혈아를 좋아한다”며 “디자이너 같은 분들이 다가왔다. 같이 놀자고 하길래 슈어 와이낫이라고 했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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