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K뱅크, 수신액 2,848억원...올해 목표 절반 초과 달성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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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출범 24일만에 올해 목표 수신액인 5,000억원의 절반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출범한 케이뱅크의 수신 규모는 2,848억원, 여신 규모는 1,86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유입된 고객 수는 총 24만 명으로 지난 한해 은행권 전체 비대면 계좌개설 건수인 15만5,000건을 출범 8일 만에 넘어섰습니다.
하루 평균 유입 고객 수는 6,000명 내외로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30~40대 고객 비중이 전체 70%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