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신촌 등장, 미모에 목소리까지! “제가 아는 저희 아버지는…”
백승기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아버지 지원유세에 합류했다.
26일 유담씨는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 유세 현장에서 아버지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담씨는 “제가 아는 저희 아버지는 매우 정의롭고 정직하고 현 시대에 필요한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며 “아버지 믿어주시고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지지호소를 하는 딸 유담씨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유담씨는 지난 22일 대구 동성로 유세 현장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에는 지원 연설을 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에 목소리까지 좋다”, “귀여운 말투일 줄 알았는데 조곤조곤 말하는 말투가 더 빛난다”, “아빠일도 돕고 착하다”, “유승민 완전 딸 바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담씨는 지난 4.13 총선에서 모습을 드러내, 뛰어난 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받았다. 이에 유승민 후보는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