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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위탁' 시범사업 단지에 성동구 금호두산아파트 선정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시가 관리상 갈등을 겪고 있는 민간아파트 단지에 대해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최대 2년간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속의 관리소장을 파견해 직접 관리하는 ‘공공위탁관리’ 두번째 단지로 성동구 소재 금호두산아파트를 선정했다.

금호두산아파트는 1994년 준공 이후 입주자 대표회의나 선관위 구성 및 사업자 선정에 대한 갈등과 불신으로 투명한 관리가 어려워져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로 공공위탁을 신청하게 됐다.

위탁수수료와 관리소장 인건비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종전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부담했던 수준을 넘지않는 범위에서 결정했다.

서울시는 공공위탁 관리 단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입주민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향후 주택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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