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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넘어 다세권으로…’신풍역 메트로카운티’ 조합원 모집

김지향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는 이른바 다(多)세권이다. 어떤 인프라를 품고 있는지에 따라 물건의 현재가치는 물론 미래가치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며, 특색과 목적이 있는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바로 ‘역세권’이다. 지하철역과 가깝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상권이 발달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공세권’도 떠오르고 있다. 근처에 대형공원 등 자연녹지가 풍성한 단지를 이르는 말로,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신풍역 신황금라인 ‘메트로카운티’의 경우, 역세권과 공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갖춰 청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과 7호선 신풍역의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수혜지로, 3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건설되며, 평수는 49㎡, 59㎡, 84㎡ 총 845세대의 중소형 크기로 구성됐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써, 청약통장 없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만나볼 수 있다. 3.3㎡당 13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39층 초고층으로 건설돼 신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1만여세대 신도시급 뉴타운으로 조성될 신길뉴타운과 바로 옆에 있어 떠오르는 중심지인 서울 남서부 지역의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영등포 신세계백화점과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등 각종 쇼핑시설과 문화,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개통될 신안산선 신풍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여의도까지는 세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고, 7호선 신풍역을 이동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보라매공원과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도림천 등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삶을 있는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로, 휴식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단지 내에는 건강마당과 데크쉼터, 놀이마당, 물소리마을길 등 친환경 시설이 조성된다 .

메트로카운티 관계자는 “역세권이 주는 편리함과 공세권이 제공하는 쾌적한 웰빙 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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