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분기 영업익 378억원… 전년比 16.7%↓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SK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줄어든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소라 기자 (solarc@mtn.co.kr)]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70억원으로 5.4%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4.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화학사업은 국제 유가 및 주요 원재료 가격 강세 지속 상황 속에 공정 최적화와 프로필렌옥사이드(PO) 생산혁신 기술 도입, 글로벌 대형 고객에 대한 고부가 프로필렌글리콜(PG) 판매 확대에 힘입어 30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필름사업은 TPA, EG 등 주요 원재료 가격 급등과 계절적 비수기 및 태양광 시장 경쟁심화 등 외부요인에 더해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 등으로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반도체소재, 자성소재, BHC소재 등 신사업에서는 10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보다 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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