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가계·기업 부채 연착륙 유도"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가계 부채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계와 기업 부채의 연착륙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28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 등의 변화가 금융과 경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정치 테마주 집중단속, 보이스피싱 등 불법 금융에 대한 근절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혁신 친화적 금융감독체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현장 자문단을 구성해 핀테크 기업에 상주 또는 순회하면서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금융자원 공유 플랫폼과 중소형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렉테크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창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비하겠다"며 "금감원과 시너지 효과를 거둬 금융산업 발전 및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진 원장은 28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 등의 변화가 금융과 경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정치 테마주 집중단속, 보이스피싱 등 불법 금융에 대한 근절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혁신 친화적 금융감독체계'를 구축하고 핀테크 현장 자문단을 구성해 핀테크 기업에 상주 또는 순회하면서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금융자원 공유 플랫폼과 중소형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렉테크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창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비하겠다"며 "금감원과 시너지 효과를 거둬 금융산업 발전 및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