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성장세 회복 지원"
조정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기준금리를 1.25%로 10개월째 유지하고 있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자제하는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해, 경제 성장 회복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한 4월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향후 미국의 금리인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현재로선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의 대규모 자본유출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준금리를 1.25%로 10개월째 유지하고 있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자제하는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해, 경제 성장 회복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한 4월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향후 미국의 금리인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현재로선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의 대규모 자본유출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