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차량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 워크숍 개최
문정우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라비돌리조트에서 'CNG 및 수소자동차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를 열었다. |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27~28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라비돌리조트에서 'CNG(천연가스)와 수소자동차 내압용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시작되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내압용기 검사와 CNG 자동차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자동차제작사, 천연가스차량협회 등 자동차용 내압용기 전문가 68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CNG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고영선 공단 특수검사처장의 '2017년 내압용기 자동차 안전관리 방안'을 시작으로 'CNG 자동차 보급 확대 방안'과 '수소연료전지차 개발현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백흥기 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은 "CNG자동차 검사제도 도입이후 철저한 검사와 사고예방 노력으로 단 한 건의 파열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2018년부터 시작될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내압용기 검사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