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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연휴 시작...항공사, 좌석 공급 늘려

유지승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지승 기자]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국적 항공사들이 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

대한항공은 연휴 기간에 일본 하네다·후쿠오카·오키나와·고마쓰·가고시마·니가타·아오모리 노선과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인도 뭄바이, 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하는 여객기를 소형기·중형기에서 중형기·대형기로 바꿔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발 노선을 증편해 지난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방콕·오키나와·고마츠 각 2회(이하 왕복기준), 괌·홍콩·타이베이 각 3회, 오사카 4회, 베트남 다낭을 6회 더 운항한다.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삿포로 노선은 각각 4회, 김포∼제주노선은 11회 더 늘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5월 9일까지 인천∼제주 4회, 인천∼나리타 5회, 인천∼다낭 3회,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2회 더 운항하며, 제주항공은 5월 7일까지 김포∼제주 24회를 포함해 국내선을 33회 더 운항한다. 인천발 국제선은 코타키나발루 15회, 나리타·세부·다낭 각 9회, 나고야 6회, 홍콩 3회, 방콕노선은 2회 증편하며, 부산발 타이베이 노선은 4회 늘리고 대구발 하노이에는 부정기편을 2회 띄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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