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빅스비 보이스' 첫날 16만 명이 이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삼성전자는 1일 개시한 갤럭시S8의 '빅스비 보이스'를 16만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현재 갤럭시S8을 국내에서 개통한 소비자는 60만 명 수준으로, 4명 가운데 1명이 빅스비 보이스를 체험했습니다.

빅스비 보이스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로, 음성명령을 통해 갤럭시S8의 주요 기능을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갤러리와 날씨, 계산기, 연락처 등 1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용 방법은 갤럭시S8 왼쪽에 탑재된 전용버튼을 누르거나 '빅스비'라고 부른 뒤 원하는 동작을 명령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