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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로또’ 투표 후 인증하면 최대 500만원!

김려원 이슈팀


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국민투표로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4일) 투표를 인증한 유권자에게 상금을 주는 ‘국민투표로또’에 31158명(오후 2시 기준)이 참여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투표로또’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상금을 모았으며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다. 대선 투표 후 투표인증 사진과 함께 휴대폰 전화번호를 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추첨은 대선 당일(9일) 오후 9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며 후원금액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이 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국민투표로또’ 사이트에 접속 후 투표한 후 투표도장으로 인증을 남겨 자신의 e메일 주소와 함께 찍어 사이트에 게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응모는 선거 날(사전투표 5월 4일,5일/9일)만 가능하며, 1인 1회 응모가능하다. 또한 선거법에 따라 특정 후보를 암시하는 사진이나, 투표용지를 직접적으로 찍은 사진은 당첨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국민투표로또'는 스타트(신생 벤처기업) 개발자가 과거 유시민 작가의 '투표 복권'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작가는 JTBC '썰전'에서 "투표율을 높이려면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효과적인 제도가 있을 것 같다. 투표로또를 도입해 상금을 주는 것"이라며 투표 로또를 제안한 바 있다.

(사진: ‘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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