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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5% 상승 마감…WTI, 주간 6.3% ↓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전날 5% 가까운 하락폭을 소폭 만회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0센트(1.5%) 상승한 46.22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4.8% 하락하면서 주락으로는 6.3% 떨어졌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7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달대비 배럴당 72센트(1.5%) 오른 49.1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주간으로는 5.6% 하락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전날 나란히 4.8%나 하락하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6개월전 원유생산량 감축에 합의하기 이전 가격수준으로 떨어졌다.

OPEC은 이달 25일 회의에서 원유생산량 감축합의 연방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석유서비스업체인 휴즈 베이커는 미국의 가동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이번주 6개 늘어난 703개를 기록했다. 16주 연속으로 증가하며, 향후 추가적인 원유생산량 증가를 시사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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