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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분양시장 재개'…5월 둘째주 2738가구 공급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5월 둘째 주 황금연휴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멈췄던 분양시장이 재개된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주(8~12일)에는 전국 2개 사업장에서 2738가구의 공공분양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의정부민락2(A6)'과 경기 시흥시 은행동 '시흥은계지구(B1)' 두 곳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시흥은계 B1블록에 공공분양주택 총 1198가구를 공급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74㎡, 84㎡ 주택형) 대단지다.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이 200여m에 위치하는 초역세권단지다. 지구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 제2경인고속도로(안현 JC) 등이 있어 서울과 광명, 수원,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은계초·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CGV,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11일 1순위·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경기 고양시 삼송동 '삼송2차원흥역동원로얄듀크비스타' 등 7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계약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 등 3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1개 사업장이 문을 연다. 한국토지신탁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짓는 '중문코아루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를 1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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