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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 대통령 마크롱 부인은 누구? ‘25살 연상의 여교사’

백승기 기자


프랑스 새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25살 연상 부인 브리짓 트로뉴에 관심이 쏠렸다.

브리짓 트로뉴는 프랑스 북부 아미앵 예수교의 프랑스 문학 교사로, 학교 내 연극 동아리를 이끌었다. 마크롱과의 인연은 이곳에서 시작됐다.

마크롱이 15살이었던 당시 트로뉴는 3명의 자녀를 둔 기혼녀로 자녀 가운데 한 명은 마크롱과 같은 학급이었다.

마크롱은 연극반에서 활동하면서 대본 회의를 하기 위해 매주 트로뉴를 찾았고, 만남이 반복되면서 둘 사이의 감정이 싹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마크롱의 부모는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아들을 파리에 있는 학교로 전학시켰다. 마크롱은 이곳을 떠나면서 트로뉴에게 “결단코 다시 돌아와 당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로뉴는 2006년 남편과 이혼했고, 2007년 마크롱과 결혼했다.

한편 마크롱은 7일 치러진 프랑스 대선에서 65.78%를 득표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다. 마크롱은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최연소다.

(사진:AFP=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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