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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맛집 창원 '쿡플', 직장인 회식장소로 인기

김지향 기자

창원 의창구 중동 도시개발구역에 주거 및 인프라 건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감계지구, 무동지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산업시설이 밀집하면서 크고 작은 상가건물이 들어섰고, 배후 주택단지에도 점포가 즐비하다.


창원의 개발지역 핵심으로 부각되면서 대형아파트, 점포·원룸 등 부동산 거래도 활기를 띠며 5월 개발을 앞둔 SM타운을 비롯한 각종 공원의 개발도 이뤄져 휴식공간이자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창원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식당의 손님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인, 연인, 가족단위 모임이나 회식으로 ‘창원 팔용동 맛집’, ‘창원 중동 맛집 리스트’, ‘중동 맛집 가성비갑’, 서상동 밥집’ 등 신조 맛집 검색어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5월 봄철 나들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세계요리와 세계맥주 전문점인 서상동 ‘쿡플 창원중동점’이 맛집으로 화제다.

창원 유니타워에 위치한 쿡플 중동점은 최근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치허세트, 치골세트 등 다양한 쿠시카츠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느낄만한 75cm에 달하는 쿠시롱치(세계요리6가지와 세계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템)가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쿡플 중동점은 아늑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젊은 세대 고객에서부터 가족단위의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까지 찾고있다.

한편, 쿡플은 2015년, 2016년 우수 프랜차이즈 요식업 창업브랜드로 선정되면서, 여성창업, 부부창업, 직장인 투잡 가능한 안정적인 고수익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6개월 만에 전국 지역 가맹점 20여 곳에 오픈하여 50여곳 이상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봄철 가맹점창업 이벤트’를 통해 1인창업, 청년창업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000여만원에 해당하는 술집창업비용을 교육비, 가맹비 면제 등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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