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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어버이날, 부모님께 은행거래 '꿀팁' 전하세요"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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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어버이날인데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상품 활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올해 기준으로 만 63세 이상인 어르신이 예ㆍ적금 상품에 가입할 때는 '비과세 종합저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예ㆍ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5천만원(원금기준)까지는 15.4%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지않고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은 정기 예ㆍ적금 뿐만 아니라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저축예금 통장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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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수령자라면 은행에 우대혜택을 문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의 경우 “연금통장을 신규로 개설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통장을 “연금통장으로 전환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누릴 수가 있는데요.

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이 예ㆍ적금을 가입할 경우 추가적인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도 있으니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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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우대형 주택연금은 부부기준 1.5억원 이하 1주택 소유자의 경우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17%의 높은 연금을 지급받고, 연금지급한도의 45% 이내에서 필요에 따라 수시인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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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창구 이용이 불편하다면“'어르신 전용창구'를 이용하는 게 어떨까요?

지난해말 기준으로 16개 국내은행 5천여개 지점에 어르신 전용상담 창구가 운영되고 있어 거래은행에 문의 후 이용하면 편리하게 업무를 마칠 수 있습니다.

또 쉬운 용어를 사용해 천천히 응대하고, ARS 입력 제한시간도 일반고객보다 길게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 상담전화'를 사용해보는 것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TV로보는 카드뉴스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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