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당선, SNS속 스타들의 환영 물결
김려원 이슈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소식이 전해지자 스타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했다.
가수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SBS의 개표방송을 캡쳐한 후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님 되어주세요. 여태 달려오시느라 피곤하실텐데 오늘은 숙면하세요”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캡쳐된 화면 속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합성된 사진과 함께 1위 예측 41.4%라고 적혀있다.
배우 곽동연도 자신의 SNS에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과 함께 “좀 이르지만, 다가오는 파란하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고 쓴 글을 게시했다.
하상욱 시인은 대선결과가 발표되자 SNS를 통해 시를 공개했다. 시 내용은 “아주 밝은 달이 되어주시기를. 생각보다 어두운 밤길이니”라며 문대통령을 달에 빗대어 표현했다.
한편,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체 위원회의 의결과 동시에 문재인 제 19대 대통령임기가 공식 개시됐다.
(사진:이지혜,곽동연,하상욱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