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연구기관 지원 협약 체결… 3년간 9천억원 지원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1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R-TECH 밸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연구인력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기보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 창업 등에 연 3,000억 원씩 3년간 9,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연구기관에 재직중인 이공계(의대 포함) 석, 박사 연구원 또는 협약연구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이공계(의대 포함) 석, 박사 연구원으로 퇴직 후 1년 이내인 자가 창업하여 협약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 최대 30억 원까지 사전한도를 부여하여 창업, 연구개발(R&D), 사업화 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며,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도 면제한다.
기보는 금번 협약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에 구축하는 ‘R-TECH 밸리’가 연구기관 본연의 창업 인프라인 석, 박사 연구원 등 우수 기술인력의 도전적 창업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 내 전문인력이 연대보증 걱정 없이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함으로써 4차산혁명 시대에 연구기관이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이번 협약은 우수 연구인력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기보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 창업 등에 연 3,000억 원씩 3년간 9,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연구기관에 재직중인 이공계(의대 포함) 석, 박사 연구원 또는 협약연구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이공계(의대 포함) 석, 박사 연구원으로 퇴직 후 1년 이내인 자가 창업하여 협약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 최대 30억 원까지 사전한도를 부여하여 창업, 연구개발(R&D), 사업화 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며,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도 면제한다.
기보는 금번 협약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에 구축하는 ‘R-TECH 밸리’가 연구기관 본연의 창업 인프라인 석, 박사 연구원 등 우수 기술인력의 도전적 창업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 내 전문인력이 연대보증 걱정 없이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함으로써 4차산혁명 시대에 연구기관이 국가 경제의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