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자택에서 출근, 주민들과 다정 셀카 “건강하시죠”
백승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홍은동 자택에서 청와대로 출근길에 나서면서 시민들과 다정한 셀카를 찍었다.
11일 오전 8시50분쯤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자택을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건강하시죠?”라며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주영훈 경호실장은 대통령과 시민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약 10여 분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문재인 대통령은 준비돼 있던 차량에 올라 청와대로 향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가 정비되는 기간동안 홍은동 자택에서 출퇴근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