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람보르기니가 만든 스마트폰 '알파원' 18일 국내 상륙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람보르기니의 철학과 디자인을 첨단 소재로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의 첫 출시 공식 행사가 러시아에서 개최됐다.

다산네트웍스와 계열사 코라시아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함께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트베르스카야 거리에 위치한 토란도트 레스토랑에서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알파원을 공개했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알파원은 전작인 88타우리에 비해 월등한 스펙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태철 코라시아 대표이사는 "람보르기니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이태리 디자인, 한국의 ICT 기술력을 결합하여 약 2조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 글로벌 럭셔리 IT시장에서 알파원 출시를 계기로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러시아 최대 휴대전화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유로셋(EUROSET)과 코라시아의 전략적 판매 계약을 위한 서명식이 진행됐다. 유로셋은 약 4,000여 개의 직영점을 통해 러시아 내 전체 스마트폰 판매 중 35%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코라시아는 유로셋의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300여개 점포 및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알파원의 공통 마케팅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알파원은 영국의 헤롯백화점과 영국 내 독점 판매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계약이 완료 되면, 헤롯백화점은 3층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알파원을 런칭하고 영국 내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알파원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 영국, 중동,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18일 첫 공개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