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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KOSPI200 지수 특례편입 확정적"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게임즈의 KOSPI200 지수 특례편입이 확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창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의 특례편입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사실상 특례편입이 확실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편입기준을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상장종목의 특례편입은 상장 후 15거래일간의 보통주 기준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50위 이내일 경우 가능하다. 코스피 50위 기업의 시총 평균은 약 5.9조원이며, 전날 종가 기준 넷마블게임즈의 시총은 12조 2,000원이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코스피200 편입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시가총액 50위 밖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거의 확정적”이라며 “신규 편입 종목의 경우 인덱스 펀드 수요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대형주 중심으로 긍정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코스피200 지수 정기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팬오션, GS건설, LIG넥스원 등 총 10종목이 편입됐고, S&T중공업, 삼광글라스, 국도화학 등 10종목이 편출 됐다. 발표된 종목의 정기변경일은 다음달 9일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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