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상훈 전 사장 스톡옵션 지급...신한사태 7년만에 종지부.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신상훈 전 사장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최고 임원진간 경영권 다툼으로 촉발된 '신한사태'가 7년여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정기이사회를 열어 신 전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스톡옵션에 대한 보류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신 전 사장이 보유한 스톡옵션 23만7678주 가운데 2005년부터 2007년에 부여된 스톡옵션 20만8540주에 대한 보류해제를 결정했습니다.
보류해제된 스톡옵션은 신 전 사장의 권리행사가 이뤄지는대로 행사차익이 지급될 예정으로 현재 4만9000원대인 주가를 감안하면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신상훈 전 사장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최고 임원진간 경영권 다툼으로 촉발된 '신한사태'가 7년여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정기이사회를 열어 신 전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스톡옵션에 대한 보류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신 전 사장이 보유한 스톡옵션 23만7678주 가운데 2005년부터 2007년에 부여된 스톡옵션 20만8540주에 대한 보류해제를 결정했습니다.
보류해제된 스톡옵션은 신 전 사장의 권리행사가 이뤄지는대로 행사차익이 지급될 예정으로 현재 4만9000원대인 주가를 감안하면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