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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과 함께 하는 대학축제..."함께 해서 즐거워요"

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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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도강호 기자]
[앵커멘트]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은 비장애인처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 기회가 많지 않은데요. 한 업체가 장애청소년들을 초대해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도강호 기자가 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장애인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뒤섞인 관객들도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호응합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계원예술대가 함께 개최한 아이소리축제 현장입니다.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청소년을 위해 대학 축제와 결합한 문화예술행사입니다.

올해는 K-POP 댄스 한마당을 비롯해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정장엽 / 아이소리축제 참가자
"저희 파티플래너는 꾸미고 소통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기 와보니까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활동할 수 있으니까 기분이 좋고 즐거워요."

계원예술대 교수와 학생들도 미술과 디자인 등 학과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신윤경 / 계원예술대 학생
"저희 학과는 참여하게 되서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다양하게 흥미를 가지고 잘하는 것도 많은 친구들도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8년째 아이소리축제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도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팥빙수를 만들어주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전필립 /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이런 축제의 장을 통해 서로 섬기고 배려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그런 문화가 사회에 확대되는데 기여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라아이스그룹은 복지재단, 계원학원은 물론 계열사나 동호회를 통해 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도강호입니다.(gangdogi@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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